
(앤아버미시간=World Korean Post) Sarah Shin기자=
2023년 노동절(Labor Day)에는 미시간에서 몇 가지 새로운 높은 온도가 갱신되었다.
현재의 무더위는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극한의 폭염은 Upper Peninsula 북부, 남부 미시간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특히 Upper Peninsula의 몇 곳은 100도에 가까운 온도에 도달하기도 했다.
Marquette 국립 기상청은 월요일(9월 4일) 역대 9월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늘의 최고 기온은 95도에 도달했으며, 이는 1999년에 설정된 그 날의 이전 최고 기온 기록인 88도를 넘었고. 2002년 9월 9일에 설정된 역대 9월 월간 최고 기온 기록인 93도를 넘어섰다.”
Marquette 국립 기상청 예보 사무소의 기상 기록은 1961년부터 관측되었다.
이제 더운 날씨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1~2일후 날씨가 서서히 식을 것인데, 다음 주 9월 11일부터는 일부 미시간 지역에서 오후에 70도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의 일기예보

지도 상에서 뜨거운 온도의 짙은 붉은색이 가을 느낌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주말까지, 최고 기온이 70도 후반대로 유지되다가 다음 주 중순에는 60도대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 남부에는 9월 첫주에만 여름 같은 느낌을 주겠지만 둘째 주부터는 가을 정취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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