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에 미시간 주에서는 최소한 지난 10년 동안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운전자들이 사슴과 충돌했습니다.
주 경찰에 의하면 지난해 전체 주에서 발생한 사슴과 관련된 사고가 58,984건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3% 증가하고 10년 전 대비 20.5%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재산 피해로만 끝났으나, 부상자가 있는 사고는 1,466건이 있었습니다. 11건의 사고는 차량에 탑승한 적어도 한 명의 사람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사슴과 관련된 사고는 가을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특히 10월과 11월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 두 달 동안 58,984건 중 19,490건, 즉 전체의 33%가 해당합니다.
사슴 충돌 사고가 가장 흔하게 발생한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습니다.
미드 미시간 지역에서 미들랜드(Midland)가 가장 많은 사슴 관련 충돌 사고를 겪은 지역 중 하나였으며, 이 지역에서는 총 190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래는 2022년에 가장 많은 사슴 충돌 사고가 발생한 10개 지역입니다.
No. 10: Olive Township
County: Clinton
Crashes: 142
No. 9: Walker
County: Kent
Crashes: 146
No. 8: Grayling Township
County: Crawford
Crashes: 149
No. 7: Union Township
County: Isabella
Crashes: 153
No. 6: Spring Arbor Township
County: Jackson
Crashes: 157
No. 5: Blackman Township
County: Jackson
Crashes: 166
No. 4: Portage
County: Kalamazoo
Crashes: 168
No. 3: Plainfield Township
County: Kent
Crashes: 175
No. 2: Breitung Township
County: Dickinson
Crashes: 177
No. 1: Midland
County: Midland
Crashes: 190
2022년의 사슴 충돌 사고를 카운티별로 살펴본 결과, 켄트 카운티가 미시간 주에서 가장 사슴 충돌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그랜드 래피즈를 비롯한 주요 도시가 있는 서부 미시간 지역인 켄트 카운티에서는 2,250건의 이러한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으로 충돌 사고 건수가 높았던 카운티는 오클랜드(2,009건), 잭슨(1,652건), 오타와(1,511건), 그리고 라피어(1,500건)였습니다. 반면에, 사슴과 차량의 충돌 사고가 가장 적은 12개 카운티 중 10개는 상부 반도(Upper Peninsula)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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