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재 박사 의학 상식 – 당뇨

박문재 박사 의학 상식 – 당뇨
당뇨는 45세 이상 성인에게서는 10%의 환자가 발생되고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건강상 중요한 문제이다.
한국에서도 당뇨를 치료하는 전문의를 많이 양성하고 있는것과 같이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일수록 발생빈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당이 높다고 하면 당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당을 합리적으로 이용을 못하기 때문에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식생활과 운동이 중요하고 지방 섭취와 비만을 우선적으로 줄여야 한다.
[종류]
1. TYPE 1 당뇨 흔히 유아기에 나타나는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된 것이 원인이다. 합병증으로 인해 장년기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TYPE 1 의 경우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나오지 않아 당을 콘트롤 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인슐린은 당이 체내 흡수세포에 들어가서 신진대사가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없으면 당을 먹어도 세포내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혈액내에 당의 농도가 높아진다. 즉 인슐린 부족으로 오는 현상이다.

2. TYPE 2 당뇨 보통 40-50후에 생기는 당뇨로서 TYPE 2 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나오는데 인슐린의 효과가 줄어들어 생기는 현상이다. 인슐린이 체내 들어가게 하는 문의 역할을 하는 세포막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으로 당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므로 이런 경우는 인슐린 주사보다 약을 복용하므로서 세포막이 인슐린에 대한 예민도를 변화시키는 치료이다. 약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당뇨 종류에 따라 약이 다르게 처방된다. 또 하나는 당을 저장하는 곳이 간, 근육인데 간에서 저장되어야 하는 당뇨가 무절제하게 혈관에 흘러 나오는 경우 간에서 당을 저장하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약이 처방된다.
[증상]
당이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 의사에게 가서 지방, 혈당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주 갈증이 나서 물을 수시로 마시게 된다.
당을 희석시키기 위해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 소변을 자주 보게된다.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고 배뇨를 많이 하면서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체중은 늘지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음식 섭취로 당은 체취가 되지만 그 당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예로 자동차 게스 탱크에는 휘발류가 많이 들어있는데 탱크에서 엔진까지 가는 연료계통 튜브가 막히므로 엔진이 꺼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고 배뇨를 많이 하는 40세 이후라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 당뇨도 가족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뇨 있는 가정에서 당뇨 환자가 나올 확률이 많다. 부모, 형제 자매가 당뇨가 있을 경우 유전인자에 의해 당뇨가 생길 가능성이 많기에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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